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BMW코리아 미래재단, '넥스트 그린 투-고 환경 교육' 진행

기사입력 : 2024년10월07일 09:43

최종수정 : 2024년10월07일 09:43

아동 및 청소년 대상으로 체험형 창의 과학 교육 진행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BMW코리아 미래재단(이사장 한상윤)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4 세종축제'에서 체험형 과학 교육 프로그램 '넥스트 그린 투-고 환경 교육'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넥스트 그린 투-고(NEXT GREEN TO-GO) 환경 교육은 BMW코리아 미래재단의 대표적인 환경 분야 사회 공헌 사업이다.

BMW코리아 미래재단(이사장 한상윤)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4 세종축제'에서 체험형 과학 교육 프로그램 '넥스트 그린 투-고 환경 교육'을 진행한다. [사진=BMW코리아]

정부 기관이나 지자체에서 주최하는 공익 행사에 참여해 전기차 배터리의 친환경적인 활용 방안을 제시하고, 전기차가 환경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BMW코리아 미래재단은 이번 2024 세종축제에서 보다 많은 아동 및 청소년이 전기차의 친환경적인 의미를 살피고 환경의 소중함을 학습할 수 있도록 미취학 아동부터 고등학생까지 폭넓은 연령대를 대상으로 체험형 과학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영상 시청과 전기차 맞추기 퀴즈 등을 통해 전기차의 원리를 학습할 수 있다.

또한 가족과 함께 BMW 그룹의 순수 전기 모델인 i5 모형 키트를 활용해 직접 전기차를 만들어 보며 전기차의 구조 및 작동 원리, 친환경성을 탐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프로그램 체험은 무료이며 약 40분이 소요된다. 참가자는 당일 현장 접수로 모집하며 각 회차별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세종특별자치시가 주관하는 '세종축제'는 매년 한글날을 맞아 세종대왕의 정신을 계승하는 세종시의 대표 축제로 '한글', '과학', '음악'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올해는 BMW코리아 미래재단을 포함한 각종 기관과 시민 기획 공모 참여 부스를 통해 방문객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kimsh@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