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트카페 122곳에서 L자 파일 10만개 무료 증정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LG유플러스는 20대 전용 통신 브랜드 '유쓰(Uth)'를 통해 무인 프린트숍 '프린트카페'와 제휴를 맺고 대학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대학가 프린트카페 122곳에서 유쓰 브랜드 로고가 프린팅된 'L자 파일' 10만개(매장 당 약 1000개)를 무료 증정키로 했다. '투명 파일', '투명 홀더' 등으로 불리는 L자 파일은 대학생들이 A4 크기 프린트물 보관에 많이 사용하는 문구용품이다.
LG유플러스 유쓰(Uth) 고객이 프린트카페 대치점에서 유쓰 브랜드 로고가 프린팅된 L자 파일을 이용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
출력이나 복사 수요가 많은 대학교 중간고사 기간에 맞춰 20대 고객이 필요로 하는 L자 파일을 무료로 지원해 차별적인 유쓰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프린트카페는 24시간 편리하게 복사, 인쇄, 스캔, 팩스 전송이 가능해 전국 250개 매장에 연간 750만 명이 방문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프린트카페에서 결제 시 이용 가능한 상품권(유피카드) 2만원권을 증정하는 고객 이벤트도 진행한다.
강윤미 LG유플러스 IMC2팀장은 "20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혜택을 제공해 차별적인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유쓰는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통해 20대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으며,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 통신 브랜드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주목받고 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