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포크·인맥파티등 증평의 맛과 멋 세계에 알려
[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제31회 증평 인삼골축제가 지난 6일 4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막을 내렸다.
증평 보강천체육공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국내외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며 글로벌 축제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증평인삼골축제 삼겹살 파티. [사진 = 증평군] 2024.10.07 baek3413@newspim.com |
MZ세대의 큰 관심을 받은 '달려라 젊음, 즐겨라 증평' 주제 아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축제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더불어 홍삼포크삼겹살대잔치, 인맥파티(인삼+맥주) 등 증평의 맛과 멋을 세계에 알렸다.
특히 K-pop국제청소년페스티벌에서 전 세계 청소년이 참여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했다.
전통씨름 대회에 참가한 외국인.[사진 = 증평군] 2024.10.07 baek3413@newspim.com |
이재영 군수는 "인삼골축제가 글로벌 축제로 도약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내년에는 다양한 세대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트렌디하고 한층 더 발전된 축제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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