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서울문화재단이 '2025년 예술지원 1차 통합공모' 신청 접수를 4일부터 시작했다.
이번 1차 통합공모에는 ▲예술창작활동지원 ▲청년예술지원 ▲원로예술지원 ▲창작공간(5개소) 입주예술가 공모 등 총 4개 부문을 모집한다.
[자료= 서울문화재단] |
예술창작활동지원은 순수예술 7개 분야를 대상으로 연극‧무용‧음악‧전통은 최대 4500만원, 시각‧다원은 최대 3500만원, 문학은 1000만원을 지원한다.
청년예술지원은 최대 1000만원과 다양한 간접지원이 포함되며, 원로예술인은 500만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창작공간 입주공모는 금천예술공장(시각예술), 신당창작아케이드(공예·디자인), 서울무용센터(무용), 연희문학창작촌(문학),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시각예술·장애예술가) 등 총 5개소다.
이번 공모에는 청년 지원 규모가 25% 확대되었고,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심의위원풀과 검증 단계를 강화했다. 접수는 서울문화예술지원시스템(scas.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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