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릉고용노동지청은 4일 보건·복지업종 채용행사인 '솔향∼복지 브릿지(Bridge)'를 개최했다.
강릉고용노동지청 '솔향 브릿지'.[사진=강릉고동노동지청] 2024.10.04 onemoregive@newspim.com |
강릉고용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지역내 요양보호 훈련기관과 경력단절여성을 지원하고 있는 강릉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업해 총 9개 기업(구인 인원 19명)을 대상으로 요양보호사 훈련과정을 수료한 구직자 30여명이 참여, 현장 면접을 실시했다.
강릉지역의 경우 요양보호기관 등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종이 전체 구인신청건 수의 20.4%를 차지해 구인 비중이 가장 높은 업종이나 늘 일할 사람이 부족한 실정이다.
강릉고용노동지청 정언숙 지청장은 "이번 채용행사와 같이 강릉고용센터 대표 브랜드인 '솔향 브릿지'의 의미를 살려 기관과 기관을 연결하고 기업과 구인자를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더 열심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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