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기간 170여 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이용 가능
[금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기간 축제장과 인근의 170여 가맹점에서 문화누리카드 카드 사용이 가능하다고 4일 밝혔다.
축제장 내 사용이 가능한 부스는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 인삼 직거래장터 ▲인삼‧깻잎 음식점 △푸드트럭 ▲백종원의 금산인삼 푸드페스타 등이다.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서 홍삼 족욕 체험을 즐기고 있는 관람객들. [사진=금산군] 2024.10.04 gyun507@newspim.com |
또 축제장 인근 사용처는 ▲수삼시장 ▲농협수삼랜드 ▲국제인삼시장 ▲인삼쇼핑센터 ▲음식점 등으로 인삼‧약초와 함께 인삼튀김과 같은 음식을 구입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확인은 입구에 부착된 스티커로 가능하다.
군은 문화누리카드 사용자 이용 편의를 위해 축제 기간인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총 170여 개소의 문화누리카드 임시가맹점을 등록했다.
문화누리카드는 저소득층의 문화생활 향유 및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제공되며 가맹점에서 연간 13만 원까지 이용할 수 있다.
금산군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해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장과 인근 업소에서 여러 물품을 구입할 수 있다"며 "축제장에 오셔서 행복과 기쁨이 가득한 시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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