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 서비스와 연계 제공
사주와 타로를 활용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럽디가 새롭게 런칭할 사주ㆍ타로 어플 '내편'이 런칭 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고객들이 꾸준히 관심을 보여온 사주와 타로를 기반으로 개발된 '내편'은 기존의 단순한 운세 풀이를 넘어 고객들이 사주와 타로를 주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럽디 |
'내편'에 속해있는 각 책임자들은 해당 어플을 통해 럽디에 찾아오는 고객들이 사주와 타로에 휘둘리는 것이 아닌 이를 도구로 삼아 고객 스스로가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와 같은 접근은 럽디의 기존 가치관인 '쌓이지 않고 싸우지 않는 연애'의 연장선에 있으며, 고객들이 사주와 타로 결과를 바탕으로 주도적으로 자신의 행복한 인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내편' 어플의 일반 사주ㆍ타로 서비스와의 가장 큰 차별점은 사주·타로 서비스와 심리상담 서비스를 연계한 점이다.
'내편'에서는 단순히 사주나 타로 결과에 그치지 않고, 고객들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그들이 직면한 상황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자신의 상황을 더 잘 파악하고, 심리적 지원을 받으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내편'은 각 고객이 어떤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지 면밀히 분석하며, 사주·타로 서비스를 이용한 후의 결과를 심리상담과 연계해 고객의 페르소나와 니즈를 더욱 정확하게 파악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내편' 총책임자는 "고객들이 사주ㆍ타로를 이용한 후 그 결과를 단순히 받아들이는 데 그치지 않고, 심리상담을 통해 그 결과부터 활용까지 자신에 맞게 받아들이고 더 나은 방향성으로 갈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 나아가 이 서비스는 사주, 타로에 대한 기존의 인식을 바꾸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고객들이 자신의 상태와 욕구를 보다 잘 이해하고, 자신에게 적합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심리상담을 통한 깊이 있는 분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자신의 삶과 연애에서 더 나은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이다.
럽디의 '내편' 어플은 런칭 전까지도 더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점검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회사와 '내편' 어플이 추구하는 가치관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할 예정이다.
whits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