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평가서 우수 성적, 행안부 장관 표창 받아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가 '2024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30일 광양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는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 향상을 목표로 매년 실시된다.
광양시는 이번 평가에서 취약계층 안전관리 강화, 위기관리 매뉴얼 개선, 재난 대응 실무반의 역할 분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광양시청 청사 전경 [사진=광양시] |
이번 선정으로 광양시는 행안부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8억 8000만 원, 포상금 4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체계적인 재난관리와 대응 체계를 계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