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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여신' 김예지, 유니세프팀 합류해 재능 기부

기사입력 : 2024년09월30일 09:54

최종수정 : 2024년09월30일 09:54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10m 공기권총 은메달리스트 김예지가 '유니세프 팀' 캠페인에 합류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미국 NBC로부터 파리 올림픽 10대 스타에 선정되는 등 글로벌 스타로 떠오른 김예지가 유니세프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유니세프 팀 반지를 착용한 김예지. [사진=유니세프 한국위원회] 2024.09.30 zangpabo@newspim.com

김예지는 "멋진 엄마이자 좋은 선수가 되고 싶은 바람이 유니세프 팀으로 이끌어준 것 같다. 전 세계 어린이를 지키는 유니세프 팀의 일원이 돼 엄마로서, 선수로서 더욱 책임감을 느낀다. 지구촌 어린이를 위한 일이라면 최선을 다해 힘을 보태겠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캠페인의 상징인 유니세프 팀 반지를 착용한 김예지의 사진 및 영상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홈페이지(www.unice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니세프(UNICEF·유엔아동기금)는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보건, 영양, 식수, 위생, 교육, 보호, 긴급구호 등의 사업을 펼치는 유엔 산하기구이다. 올해 설립 30주년을 맞이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도움을 받던 개발도상국에서 도움을 주는 선진국형 국가위원회가 된 유일한 국가위원회이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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