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서 200여 명 선수 참가…총상금 1860만원
[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 국내 최대 인공호수인 충북 단양에서 '2024 단양강 전국 스포츠 피싱대회'가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열린다.
한국쏘가리루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단양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단양읍 상진리 상진나루 계류장에서 개최된다.
단양강 전국 스포츠 피싱대회 포스터 .[사진 = 단양군] 2024.09.26 baek3413@newspim.com |
대회는 200여 명의 선수가 배스와 쏘가리 부문에 참여하며 총상금은 1860만 원 규모이다.
경기는 이틀 동안 각 부문 최대 3마리씩 합산 무게로 순위를 결정해 1위부터 5위까지 시상한다.
배스는 페기 처분되고, 쏘가리는 계측 후 방류된다.
군 관계자는 "다양하고 안전한 수상레포츠를 발굴해 수상 레저스포츠 저변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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