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아이브 월드투어' 극장서 만난다…롯데시네마 단독 개봉

기사입력 : 2024년09월25일 13:33

최종수정 : 2024년09월25일 13:50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롯데시네마가 아이브의 월드투어 실황을 담은 '아이브 더 퍼스트 월드 투어 인 시네마'를 오는 10월 단독 개봉한다고 밝혔다.

아이브는 2021년 싱글 앨범 'ELEVEN'으로 화려하게 데뷔하여 단숨에 K-POP의 중심에 서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4세대 대표 걸그룹'이다. 독보적인 비주얼은 물론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과 강렬한 퍼포먼스를 자유롭게 소화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해온 아이브는 청량함과 카리스마를 오가는 무대로 전 세계를 매료시켰다. 아이브는 이번 월드 투어를 성황리로 이끌며 실력을 증명하고 입지를 단단하게 쌓아 '글로벌 대세돌'로 완벽하게 자리매김했다.

[사진=롯데컬처웍스]

'아이브 더 퍼스트 월드투어 인 시네마'는 지난 8월 10, 1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 첫 번째 월드투어 '쇼 왓 아이 해브(SHOW WHAT I HAVE)' 앙코르 공연의 거대한 스케일과 현장의 열기를 스크린에 그대로 재현할 예정이다. 아시아, 미주, 유럽, 남미 등 19개국 28개 도시를 순회하며 다시 한번 서울에서 팬들과 뜨거운 만남을 가졌던 순간을 비롯하여 화려한 퍼포먼스 무대, 멤버들의 진솔한 마음을 담은 비하인드 인터뷰까지 더해져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신인상을 안겨준 데뷔곡 'ELEVEN(일레븐)'부터 데뷔와 동시에 본상과 대상을 받은 'LOVE DIVE(러브 다이브)', 'After LIKE(애프터 라이크)', 'I AM(아이엠)', '해야(HEYA)' 등 메가 히트곡으로 짜여진 풍성한 셋리스트와 팬들과 함께 소중한 순간을 즐기는 아이브 멤버들의 모습, 이들의 무대에 열광적으로 환호하는 팬들의 모습을 극장의 스크린과 사운드 시스템으로 생생하게 담아내어 실제 콘서트장에 온 듯한 전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롯데시네마는 '아이브 더 퍼스트 월드투어 인 시네마' 단독 개봉을 기념하여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여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화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컬처웍스 엑스콘팀 김세환 팀장은 "압도적인 에너지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아이브의 월드투어 실황을 상영하게 되어 많은 팬분들이 극장을 찾아주실 것으로 기대된다"며 "팬들과 함께 호흡했던 감동의 순간을 스크린을 통해 다시 한번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jyy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