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써모스, 홍대서 '써모스 빌리지' 팝업스토어 운영

기사입력 : 2024년09월24일 16:34

최종수정 : 2024년09월24일 16:34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써모스'가 오는 26일부터 10월 6일까지 홍대입구역 인근에서 '써모스 빌리지'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써모스 팝업스토어 '써모스 빌리지' 포스터 [사진=써모스코리아]

이번 팝업스토어는 귀여운 동물과 보온병을 연상시키는 상상의 입주민이 각자의 루틴을 실천하며 일상을 꾸려가는 마을을 컨셉으로 기획됐다.

특히 써모스와 Z세대에게 인기있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뚜까따'의 협업으로 탄생한 '써모스 빌리지' 캐릭터를 키 비주얼로 활용해 개성만점 입주민 캐릭터들의 4색 루틴을 반영한 프로그램과 공간으로 구성했다. 신제품 전시는 물론 방문객은 프로그램 여정 속에서 써모스 빌리지 주민들을 만나며 자연스럽게 나를 이루는 루틴을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먼저 입구의 마을 안내센터에 입장하면 주민증과 마을 가이드가 제공된다. 이후 요가와 명상을 즐기는 '고야', 플로깅과 산책을 좋아하는 '수다', 매일 일기를 기록하는 '다라', 환경을 사랑하며 카페를 운영하는 '모스' 등 주민들을 차례로 만나게 된다.

캐릭터 별 각기 다른 무드로 구성된 공간에서는 메인 프로그램을 통해 나의 루틴에 대해 고민하고 텀블러 사용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을 제공한다. 체험 종료 후에는 친환경 뜨개 텀블러 백과 럭키 드로우 쿠폰을 증정하며, 제로 웨이스트 카페에서 써모스 팝업스토어 한정 음료도 즐길 수 있다.

써모스코리아 관계자는 "써모스X뚜까따 캐릭터를 통해 Z세대 고객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며, '잘 채우고 잘 비우는 일상의 루틴'이라는 브랜드 메시지 전달을 위해 팝업 스토어를 오픈하게 됐다"며 "사랑스러운 입주민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써모스는 지방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를 위해 이달부터 11월 말까지 3개월 간 라한셀렉트 경주, 라한호텔 전주에서도 포토존, 주요 제품 전시존 등으로 꾸며진 '써모스 빌리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yuniy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