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사무소 찾아 선거 전략 논의
[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총괄공동선대위원장에 선임된 권향엽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위원장)이 최근 사흘간 곡성군을 연이어 방문해 곡성군수 재선거 승리를 위한 적극적인 선거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권 의원은 지난 20일 조상래 곡성군수 후보자 선거사무소 방문을 시작으로 21일 선거 전략 회의에 참석해 구체적인 지원 방안과 대책을 논의했다.
권향엽 의원이 조상래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신정훈 의원 주재 정책 협약 대책회의를 하고 있다.[사진=의원실] 2024.09.24 ojg2340@newspim.com |
이어 22일 신정훈 전남도당 총괄공동선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지역위원장)과 함께 정책 협약 대책회의에 참석했다. 이후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곡성읍 일대를 돌며 지역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권향엽 의원은 "조상래 후보는 인구소멸 고위험 지역인 곡성군이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할 적임자"라며 "압도적인 지지로 조상래 후보와 더불어민주당에게 승리를 안겨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현안을 세심하게 살피고 주민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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