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최근 예능을 중심으로 청소 열풍이 불면서 집안관리 용품이 큰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2030 세대를 중심으로 청소 등 집안 관리가 모범적이고 부지런한 삶을 뜻하는 일명 '갓생(GOD+인생)'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생활 방식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스카트 디자인-룸 에디션 물티슈 [사진=유한킴벌리] |
유한킴벌리는 청소용품이 집안 곳곳에서 널리 사용되는 트렌드에 주목해 생활 오브제형 디자인을 적용한 '스카트 디자인-룸 에디션' 물티슈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블루와 실버 색상의 대비와 함께, 물티슈로 깨끗하게 닦아 낸 표면을 형상화한 디자인은 제품 용도를 직관적으로 연상시길 뿐 아니라, 인테리어 소품처럼 개성 넘치는 공간을 가꾸는 오브제로도 손색없다.
신제품은 총 11단계를 거친 정제수를 활용했다. 독일 더마 테스트 피부 자극 테스트까지 완료해 가정 내에서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어 쓰임새도 좋은 제품이다. 다이아몬드 엠보싱을 적용해 부드럽게 닦아낼 수 있다. 고압의 수류로 원사 간 결합을 유도하는 스펀레이스 공법 원단을 사용해 높은 내구성과 부드러운 촉감까지 지니고 있다.
다양한 사용 환경을 고려해 100매와 40매 2종으로 구성됐다. 99% 이상 탈취 효과와 넉넉한 사이즈로 사용 편의를 높였다. 특히, 소용량 40매 제품은 차량 내·외부 세정용 세정티슈 신고를 완료해 차량에 두고 언제든 사용할 수 있다.
유한킴벌리는 올해 들어 청소 열풍을 크게 실감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스카트 유리거울 세정청소티슈'는 일명 '청소 꿀템'으로 입소문을 타며 올해 8월까지의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성장하기도 했다. 그런 만큼, 품질과 디자인을 겸비한 신제품에 기대하는 바도 크다.
스카트 담당자는 "청소용품의 빠른 성장세와 선호에 힘입어, 눈길을 끌 수 있는 디자인까지 폭 넓게 감안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집안관리 용품 대표 브랜드로서 트렌드를 이끌기 위한 다양한 혁신을 거듭할 것"이라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
yuniy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