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단양군의 대표 축제인 제26회 단양 온달문화축제가 내달 3~ 6일 4일간 영춘면 온달관광지와 단양읍 수변특설무대 일원에서 열린다.
단양온달문화축제 포스터. [사진 = 단양군] 2024.09.24 baek3413@newspim.com |
이번 축제는 '고구려, 그 찬란하고 아름다운 역사의 재림'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소공연, 버스킹, 체험 부스, 드론라이트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개막식은 고구려 시대 황궁 행사를 재현해 전통문화의 현장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4일과 5일에는 손태진, 박상민 등 인기 가수들의 공연과 드론라이트쇼가 펼쳐진다.
축제 기간 동안 고구려 테마존, 저잣거리 재현, 온달산성 탐방 이벤트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을 맞는다.
온달문화축제. [사진 = 단양군] 2024.09.24 baek3413@newspim.com |
군 관계자는 "이번 온달문화축제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져 단양의 고유한 전통과 역사를 느끼며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이 참여해 온달문화축제에서 역사와 전통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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