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문화 개선과 업무 혁신 목표, 내년 9월까지 활동
QR코드, 모바일 인증 시스템 등 1기 성과 이어받아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국가보훈부가 조직문화 개선 및 업무 혁신을 위해 25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제2기 정부혁신 어벤져스'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강정애 장관을 비롯한 80여 명의 참석자들이 함께 할 계획이다.
'정부혁신 어벤져스'는 중앙행정기관에서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혁신 모임으로, 이번 2기 단원으로는 젊은 세대 공무원 73명(평균 연령 29세, 평균 재직기간 2년)이 선발됐다.
이들은 내년 9월까지 활동하며 업무 혁신과 조직문화 개선, 보훈문화 확산 등을 위한 다양한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신규 단원의 혁신 선서, 보훈부 정책자문위원회 김택동 보훈미래분과 위원장의 강연, 그리고 활동 계획 발표 등이 이뤄진다.
제1기 정부혁신 어벤져스는 국립 묘지 안장자의 생전 영상을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 제작, 지방보훈관서 민원실 모바일 인증 시스템 구축 등 여러 아이디어를 제안해 정책 반영을 추진 중이다.
강 장관은 "젊은 세대 공무원들이 주축이 되어 조직문화와 업무 혁신을 이끌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국가보훈부가 조직문화 개선 및 업무 혁신을 위해 25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제2기 정부혁신 어벤져스' 발대식을 개최한다. 사진은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지난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평화의광장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2024 제대군인 취·창업 박람회 개막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24.09.10 mironj19@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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