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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고용노동부 강릉고용노동지청은 고용복지센터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한 협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작 7점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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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고용센터 취업 상담.[사진=강릉고용노동지청] 2024.09.23 onemoregive@newspim.com |
최우수는 강릉고용센터 김유화 책임상담원이며 우수는 중장년내일센터 장윤영, 강릉고용센터 조은조, 장려 장애인고용공단 이다영, 속초고용센터 손철호, 강릉고용센터 김지하, 중장년내일센터 배유미씨 등이 선정됐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김유화 책임상담원 사례는 복합애로를 겪고 있는 60세 구직자에게 직업훈련을 통한 직무능력 향상, 강릉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를 통한 심리적 지원 등 내담자에 대한 특성 분석과 Needs 파악을 바탕으로 한 유관기관과의 밀접한 협업을 통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정언숙 강릉고용노동지청장은 "고용복지센터를 찾는 많은 민원인들이 구직자 도약보장패키지와 국민취업지원제 등 전문상담프로그램과 중장년내일센터, 장애인고용공단 등 입주 기관의 전문 상담을 통하여 취업에 실직적 도움을 받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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