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드뮤어 트렌드 선도…이랜드 미쏘, 아카이브M 가을·겨울 버전 공개

기사입력 : 2024년09월23일 15:07

최종수정 : 2024년09월23일 15:07

프렌치 아방가르드룩으로 재해석
시스루 배색 원피스·코쿤 맥시 팬츠 등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랜드월드 미쏘(MIXXO)는 23일 프리미엄 컬렉션 '아카이브M'의 가을·겨울(FW) 버전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곡선적이고 우아한 실루엣을 프렌치 아방가르드룩으로 재해석해 패션업계의 새로운 트렌드인 드뮤어룩(demure look, 차분하고 깔끔한 패션)을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이랜드월드의 여성 SPA 브랜드 미쏘(MIXXO)가 프리미엄 컬렉션인 '아카이브M'의 가을·겨울(FW) 버전을 오늘(23일) 공개했다. [사진=이랜드월드 제공]

'아카이브M'은 광택과 두께감으로 단색의 농도를 조절해 고급스럽고 감각적인 스타일을 제안한다. 탄탄한 소재와 유연하게 흐르는 플루이드 소재를 조화롭게 사용해 독창적인 실루엣을 완성했다.

대표 아이템으로는 시스루 배색 롱 원피스, 울TR 소재의 오버핏 변형 재킷, 코쿤 맥시 팬츠 셋업이 있다. 원피스의 경우 시스루 소재를 활용해 여성의 몸 라인을 조형적으로 살렸다.

미쏘 관계자는 "아카이브M은 합리적인 가격에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만날 수 있는 미쏘의 프리미엄 컬렉션"이라며 "이번 컬렉션으로 올 가을 우아한 드뮤어룩 연출을 바란다"고 밝혔다.

mky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