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통일부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통일 염원 청소년 미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통일부에 따르면 이번 미술 공모전은 대한민국 청소년의 우수한 작품을 통해 통일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통일의 염원을 담아 북한 어린이들에게 전하는 사랑의 메시지'와 '8·15 통일 독트린'의 내용을 전달하는 메시지'라는 주제로 10월 10일 목요일까지 진행된다.
전국 초중고 학생 및 동 연령대 청소년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공모전은 통일 염원 청소년 미술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작품을 제출할 수 있으며, 수상작은 추후 책갈피 또는 크리스마스 씰로 제작될 예정이다.
접수 마감 이후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6점, 장려상 30점을 선정할 계획이며 최우수상 및 우수상에게는 통일부장관상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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