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영국은 QS 세계대학순위 100위 내에 15개가 포함되었을 만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학위 과정을 제공하고 있으며, 영국 석사 과정의 학업기간이 1년이기 때문에 학위 취득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해외 대학원 유학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이에 영국 학위 유학 전문 유학원인 유켄영국유학은 2024년 영국 대학원 입학 정보를 제공하는 '2024 영국대학박람회'를 10월 18일과 19일, 섬유센터 3층 이벤트홀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영국대학박람회는 영국 대학(원) 및 중·고등학교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유학 전문 박람회로, 올해로 13회를 맞이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2025년도 영국 대학원 입학에 관한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QS 세계대학순위에서 10년 연속 아트·디자인 분야 1위에 오른 왕립예술대학을 비롯해, 맨체스터대학교, 브리스톨대학교, 리즈대학교, 글래스고대학교 등 41개 영국 명문 대학이 참가를 확정 지었으며, 국내 유학박람회 중 가장 많은 영국 대학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각 대학의 담당자 및 교수가 직접 참석해 정확한 입학 정보를 제공하며, 영국문화원 주관 '영국유학 전문 상담사' 자격을 보유한 컨설턴트가 지원 절차와 서류, 준비 기간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다.
주최사인 유켄영국유학 컨설턴트는 "영국 대학원은 대부분 전년도 9월 말부터 지원서를 받으며, 접수된 순서대로 심사하고 합격 통보를 하는 '롤링 어드미션' 방식을 채택하고 있고, 대부분 원서 접수 시에는 공인영어점수(IETLS)를 필요치 않아 자기소개서 및 이력서 등 지원 서류를 먼저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하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습득한 영국 대학원 입학 정보를 바탕으로 합격을 위한 지원 전략을 세우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정보는 '2024 영국대학박람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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