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이형섭 기자 = 14일 오전 9시52분쯤 강원 영월군 북면 문곡리의 조립식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영월군 북면 문곡리 주택 화재.[사진=강원소방본부] 2024.09.14 onemoregive@newspim.com |
이날 오전 10시 31분쯤 완전 진화된 이날 화재는 문곡리 마을회관 뒤 조립식 주택 지붕 우레탄폼 시공 중 발생했다. 이 화재로 중국인 작업자 2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중국인 작업자 50대 A씨는 전신에 2도 화상(중상)을 입고 제천명지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며 중국인 작업자 30대 남성 B씨는 양팔에 2도 화상을 입고 제천서울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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