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밸로프(대표 신재명)가 MMORPG 게임 '아틀란티카 온라인'에서 추석을 기념하는 명절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유저들은 14일 자정부터 진행될 이번 이벤트를 통해 복잡한 과정 없이 사냥만으로 특별한 이벤트 전용 재화를 획득할 수 있다. 해당 재화를 모으면 다양한 아이템은 물론 기존에 유료 상점에서만 구매 가능했던 고성능 용병 스킨까지 무료로 교환할 수 있게 된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이벤트 기간 동안 획득한 용병 스킨의 활용도를 높인 것이다. 유저들은 추석 기간 동안 지속적인 몬스터 사냥을 통해 이 스킨을 다른 유저와 거래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변경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유료 아이템에 준하는 가치를 부여 받게 된다.
신규 및 복귀 유저들을 위한 혜택도 마련됐다. 해당 유저들에게는 게임에 빠르게 적응 할 수 있도록 적정 레벨의 몬스터를 단 한 번의 공격으로 쓰러뜨릴 수 있는 최고급 무기 및 방어구와 함께 917%에 달하는 경험치 버프가 지급된다.
밸로프 관계자는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복잡하지 않으면서도 신선한 참여형 이벤트를 유저 여러분께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오랜 시간 동안 활약해온 용병의 밸런스 상향과 추석 한정 스킨 지급이라는 특별한 선물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14일 자정에 진행될 아틀란티카 온라인의 추석 기념 이벤트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밸로프 아틀란티카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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