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명신 기술교육원이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제15회 Best of CHAMP Day에서 성과평과 'A등급'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Best of CHAMP Day 행사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 참여자들의 의욕 고취를 위해 직업훈련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공유하는 행사이며, 201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5회를 맞이했다. 지난 5일, ㈜명신기술교육원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최한 Best of CHAMP Day 행사에 참석했다.
㈜명신기술교육원은 컨소시엄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2021년도에는 우수상을, 2022년도에는 컨소시엄 성과평가 최우수 등급을 받아 최우수 훈련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23년 역시 'A등급'으로 선정돼 상금 500만 원을 받는 등 자리를 빛냈다.
㈜명신기술교육원 조연룡 원장은 "꾸준하게 좋은 결과를 내고 있어 기쁘다. 유의미한 성과가 지속되기 위해 힘쓰겠다. 특히 전기차 인프라 기반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전기차 배터리 부분, A/S 분야에 기술적 지원을 지속하고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에는 교육 저변을 확대했다. 기존에 운영하던 산업맞춤형과 하이테크형에 더불어, 올해는 대중소상생 아카데미 유형까지 추가해 총 3개 유형의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전기차 관련 교육 및 기술자를 양성해 꾸준히 배출하겠다"고 설명했다.
㈜명신기술교육원 관계자는 "명신기술교육원은 올해도 마찬가지로 공단에서 수행하는 사업주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방침이다. 이를 위한 재직근로자의 역량 강화는 물론, 지역 내 협력업체 및 관련업종의 영세기업에 훈련 지원 및 기술 나눔 등을 실천할 예정"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인적자원개발의 선두에 서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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