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 9일 소상공인연합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사회공헌사업 발굴 및 상생협력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저축은행중앙회는 2022년부터 이어온 '저축은행 사회공헌활동의 날'을 맞아 전국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했다. 저축은행중앙회 임직원 30여명은 소상공인연합회 소속 샛강두리상인회를 방문해 마스크와 종량제 봉투 등 지원 물품 및 후원금을 전달했다. 아울러 금융지원이 필요로 하는 자영업자를 위해 햇살론 등 서민정책금융상품과 저축은행중앙회와 서민금융진흥원이 함께하는 '자영업자 컨설팅 및 사업장 업그레이드 무상 지원(100만원)' 프로그램도 안내했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세번째로 맞이하는 저축은행 사회공헌활동의 날에 최근 경기 침체, 고물가로 어려움에 직면한 소상공인 및 지역 주민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해 행사를 진행하게 돼 매우 뜻게 생각한다"며 "소상공인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저축은행중앙회는 '저축은행 사회공헌의 날'을 맞아 지역 소상공인 지원 등 전국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사진=저축은행중앙회] 2024.09.13 ace@newspim.com |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