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석 셰프, 어린이도 즐길 수 있는 고흥장어 고로케 시연
[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장어 음식업주들과 함께 전문가 이유석 셰프의 어린이용 장어요리 시연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고흥군은 최근 고흥 장어 음식업주들이 모인 자리에서 이유석 셰프가 어린이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장어 요리를 시연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유석 셰프, 고흥 장어고로케 레시피 조리기법 설명. [사진=고흥군] 2024.09.12 ojg2340@newspim.com |
이번 행사에서는 청년 푸드트럭과 연계할 수 있는 장어 메뉴와 고흥의 신선한 재료 사용이 강조됐다.
이유석 셰프는 직접 음식업주들에게 레시피를 전수하고, 필요한 조리기법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고흥장어 고로케와 장어야끼는 쉬운 조리법과 상품성으로 업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행사 후 간담회에서는 음식업주들과 녹동장어거리 활성화 방안 및 방문의 달 행사에 대한 의견이 나눠졌다.
고흥군 관광정책실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녹동장어거리 활성화와 청년 푸드트럭 메뉴 반영 등 고흥 관광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 평가했다.
이유석 셰프는 대한민국 대표 식품회사 '오뚜기'의 마스터 셰프로 활동 중이며, 포브스코리아 한국의 젊은 파워리더 30인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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