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상황 대비 헬기‧구급차 등 신속 지원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국방부는 추석 연휴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 기간(13일부터 18일까지)과 연계해 긴급구조와 응급진료 지원태세를 유지한다고 12일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비해 헬기‧구급차·구난차 등 540여 대의 구조 장비와 3200여 명의 의료·구조 지원 장병이 신속한 지원태세를 유지한다.
[성남=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국방부는 추석 연휴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 기간(13일부터 18일까지)과 연계해 긴급구조와 응급진료 지원태세를 유지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20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국군수도병원 응급실에 환자들이 진료를 받기 위해 대기하는 모습. 2024.02.20 photo@newspim.com |
또한, 전국 12개 군병원은 추석 연휴 기간 중 24시간 응급진료를 지원하며, 도움이 필요한 국민은 언제든지 지역 인근 군병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국방부는 "우리 군은 언제 어디서든 도움이 필요할 경우 신속히 지원하여 국민 여러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국민과 함께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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