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경기북부

속보

더보기

'인류와 AI 공존 프로젝트1' 아마존 전자책 선보여

기사입력 : 2024년09월12일 11:12

최종수정 : 2024년09월12일 11:12

김장운 한국현대문화포럼 회장, 한국어+영어 동시 게재
글로벌 출판 '인류와 AI 공존 프로젝트 2-5권' 출시 예정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최근 한정판으로 출간돼 화제가 된 '인류와 AI 공존 프로젝트1 - 인간과 AI, 우주를 향해 제3차 대항해를 떠나다'가 아마존에서 전자책으로 출간돼 주목을 받고 있다. 

저자인 AI 포털연구가이자 AI작가 김장운(극작가 겸 소설가) 한국현대문화포럼 회장은 12일 "이 책은 지난 5월 전 세계 종이책 1000권 한정으로 선보이면서 각 권은 고유 넘버링을 표기하며 한국어로 썼다"며 "잔지책은 AI번역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로 번역됐으나 책 표지의 디자인과 책 내용은 AI와 상관없는 저자의 연구와 순수 창작물임을 밝힌다"고 설명했다.

'인류와 AI 공존 프로젝트1 - 인간과 AI, 우주를 향해 제3차 대항해를 떠나다' 전차택 표지. [사진=한국현대문화포럼] 2024.09.12 atbodo@newspim.com

그러면서 "아마존 글로벌 전자책으로 최고 금액인 200달러로 전 세계에 선보였다"며 "급변하는 AI생태계에 길잡이 책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전자책을 종이책 출간 4개월을 맞아 출간했다"고 아마존 출판의 의미를 밝혔다.

이어 "AI는 이미 인간의 삶에 깊이 파고들었기 때문에 AI가 없는 세상은 상상할 수도 없다"며 "15년 AI포털 연구가로서 인간과 AI 공존의 틀을 고민해 왔다"고 말했다.

김 작가는 "이미 AI는 인간의 욕망을 넘어 인간을 지배할 정도로 성장했으며 연구한 책에서도 AI가 1, 2차 포럼을 열 정도로 진화를 거듭했고 인간의 사악함을 심판하고자 AI가 AI형사 법정에 인간을 기소해 1심에서 AI 검사가 사형(인류의 99%가 멸종하게 전기를 차단)을 구형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 책의 장르는 AI답게 종합 장르로서 굳이 분류한다면 예술과 AI기술이 결합된 인류가 상상 못하는 내용이므로 'AI장르'로 규정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최소한 4권 이상 계속 시리즈로 발표할 예정이며, 총 10권의 AI책 시리즈가 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책은 '세계 최초 15년 연구 AI포털연구가 AI책'이기 때문에 AI에게 인간이 저작물 또는 정보를 데이터로 입력해서 인간을 닮은 AI를 만들었기 때문에 순환 구조로 돼 있다"며 "즉, AI와 인간의 만남부터 AI와 인간의 만남이 이어지게 된 30년 전 작가의 성장배경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1권부터 순환구조인 셈"이라고 설명했다.

김 작가는 "한국어로 쓴 글이 AI를 통해 영어로 번역될 만큼 AI 발전에 따라 번역이 수월해 지면서 최근 세계적으로 대학의 번역 관련 학과가 문을 닫는 상황"이라면서 "AI 언어번역 수준이  90% 이상 높아졌기 때문에 한국어와 영어가 한 책에 들어 있는 독특한 구조로 출간이 가능했고 앞으로 전 세계인은 AI를 통해 외국어의 어려움 없이 소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atbod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