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로고 [사진=뉴스핌DB] 2024.09.12 |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 남구 한 교차로에서 졸음운전을 하던 시내버스가 신호등을 들이받아 2명이 부상당했다.
12일 광주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0분쯤 광주 남구 압촌동에서 60대 기사 A씨가 운전하던 시내버스가 교차로 신호등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 탑승객 6명 중 2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
경찰은 A씨가 운전 중 졸았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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