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참여자 전원 경품 지급 예정"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는 청주동물원 사자 '바람이'의 딸 이름을 짓기 위한 전 국민 공모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새로운 암사자는 지난 8월 20일 강릉 동물보호소에서 청주동물원으로 이송됐다.
청주동물원 격리방사장에서 쉬고 있는 암사자. [사진=청주시] 2024.09.12 baek3413@newspim.com |
당시 아빠 사자인 바람이와 상봉하며 주목받았다.
이벤트는 유튜브 구독자를 대상으로 댓글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당선작에는 에어팟 3세대와 청원생명쌀, 커피교환권 등 경품이 제공된다.
김기원 청주시 대변인은 "많은 국민들이 공모에 참여해 의미 있는 이름이 탄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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