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아침 출근시간대에 대전 유성구 봉명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수십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11일 오전 7시 10분쯤 대전 유성구 봉명동에 위치한 고층아파트 9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1일 오전 7시 10분쯤 대전 유성구 봉명동에 위치한 고층아파트 9층에서 불이 났다. [사진=대전소방본부] 2024.09.11 nn0416@newspim.com |
신고자는 거주자로 실외기에서 화재가 났다고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30대와 인력 85명을 투입해 불이난 실외기 화재를 진압했다.
이 화재로 주민 30명이 자력 대피했으며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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