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요가·명상 구루가 전하는 명상 전문서
앉는 법, 호흡, 식사법, 삶의 태도까지
초보자부터 전문가 모두를 위한 명상 가이드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명상 수련을 망설이거나 어려워하는 이들을 위해 몸과 마음의 균형을 잡고 평화로운 명상에 이르도록 돕는 '명상의 힘'(판미동)이 출간됐다. "명상의 고요함이 삶에 스며들 때, 모든 순간은 명상이 됩니다"라고 말하는 저자 스와미 사라다난다는 세계적인 명상 전문가다. '시바난다 요가'의 거장으로 요가·명상계의 전문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인물로 전작 '호흡의 힘'과 '차크라의 힘'은 국내에서도 분야 베스트셀러에 올라 각각 1만 부 이상 판매됐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명상의힘' 표지. [사진 = 판미동 제공] 2024.09.10 oks34@newspim.com |
시리즈 세 번째 책인 '명상의 힘'은 저자가 40년 넘게 요가와 명상을 지도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특정한 요가 전통에 국한되지 않고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명상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현대인들이 스트레스와 불안 해소를 위해 명상에 관심을 가지지만, 육체적·심리적 불편감 때문에 명상 실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오랜 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명상할 때 흔히 겪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해결법 및 수련에 도움이 되는 크고 작은 조언을 망라해 "편안히 앉아서 명상하기 위해 몸과 마음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정리했다. 다채로운 일러스트와 사진을 담아 시각적으로도 풍성한 '명상의 힘'은 추상적인 개념과 수련법을 생생한 이미지로 전달하여 독자의 직관적 이해를 돕는다. 값 1만9천원. oks3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