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정부가 오는 10월 1일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한 가운데 건양대병원은 이날 정상진료 한다고 밝혔다.
건양대병원 측은 지역사회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건양대병원 전경. [사진=건양대병원] |
특히 올해 10월은 개천절과 한글날 등 공휴일이 많아 의료 접근성이 떨어져, 건양대병원에서 정기적인 진료와 투약, 처치 등을 받는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배장호 의료원장은 "지역민들의 진료 불편을 줄이고자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정상진료를 결정했다"며 "전공의 부재에 따른 각종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정상진료에 동참해 주신 의료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건양대병원 외래진료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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