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제천 의림지 솔밭공원에 아름다운 정원이 조성됐다.
제천시는 의림지 솔밭에 시민들이 휴식하고 눈요기할 수 있는 '힐링 존' 조성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의림지 솔밭공원 힐링존.[사진=제천시] 2024.09.10 baek3413@newspim.com |
이 사업은 지난해 7만8000본의 맥문동을 식재한 데 이어 올해 추가로 6만6000본을 심고 레이저 조명과 투사 등을 배치했다.
시 관계자는 "낮에는 소나무와 맥문동이 어우러진 정원, 밤에는 반딧불이와 어울어지는 맥문동 숲길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시는 '의림지 솔밭공원 힐링존 조성 사업' 준공을 기념해 13일 오후 7시에 야간경관조명 점등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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