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오는 10월~11월 공공임대아파트 6개 지구의 노후 전기설비 교체 사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곡 ▲다대3 ▲학장1 ▲동삼1 ▲개금2 ▲다대5지구 임대아파트의 노후 전기설비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부산도시공사가 오는 10월~11월 공공임대아파트 6개 지구의 노후 전기설비 교체 사업을 실시한다. 사진은 부산도시공사 전경 [사진=뉴스핌DB] 2022.08.09 |
전체 21개동에 위치한 노후 동배전반(각동 분전반 및 전동기 제어반) 124면을 전면 교체하고, 예비 소화펌프 제어회로를 추가 설치하여 소방안전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배전반은 차단기, 릴레이 등으로 구성돼 전기 장비를 보호 및 제어하는 설비로, 아파트 내 과전류 발생시 전기화재를 예방하고, 화재시 소방설비를 원활하게 작동시키게 해 입주민의 안전을 제공하는 중요한 설비이다.
부산도시공사는 향후 5년 이내에는 노후 발전설비 및 동배전반 교체 완료를 순차적으로 확대해 전기안전관리 강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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