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별 한정 수량 운영 예정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이디야커피는 두바이 초콜릿 열풍에 힘입어 '피스타치오 카다이프 초콜릿'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두바이 초콜릿'은 아랍에미리트의 유명 인플루언서가 SNS에 먹는 영상을 올리면서 이목을 끌었고 이후 국내 인플루언서들이 잇따라 먹방을 선보이며 화제가 됐다. 특히 MZ세대들 중심으로 '디토 소비'(특정 인물이나 콘텐츠의 제안에 따라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지속해서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사진= 이디야커피] |
이디야커피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맛과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신제품을 출시했다. '피스타치오 카다이프 초콜릿'은 고급스러운 피스타치오의 고소함과 카다이프(중동식 얇은 국수)의 바삭한 식감을 조화롭게 담아 이색적이고 달콤한 두바이 초콜릿 본연의 맛을 강조했다.
'피스타치오 카다이프 초콜릿'은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한정된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되면 자동으로 판매가 종료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트렌드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즐기는 것을 중시하는 만큼, 지속적으로 트렌디한 제품을 발 빠르게 기획하고 있다"며 "이디야커피가 선보이는 피스타치오 카다이프 초콜릿과 함께 새로운 맛과 이색적인 경험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