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녹원, 메타랜드, 소쇄원, 가마골생태공원
[담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담양군은 추석 당일인 17일 죽녹원, 메타랜드, 소쇄원, 가마골생태공원 4곳을 무료로 개방한다.
9일 담양군에 따르면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즐거운 추석 명절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죽녹원, 메타랜드, 소쇄원, 가마골생태공원 (시계방향). [사진=담양군] 2024.09.09 ej7648@newspim.com |
담양군은 이와 함께 주요 관광지 환경 정비와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를 철저히 점검해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죽녹원은 대숲길, 한옥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며, 메타랜드는 메타세쿼이아길을 따라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소쇄원과 가마골생태공원은 각각 조선시대 정원 건축과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이병노 군수는 " 추석을 맞아 담양군을 방문하는 방문객을 위해 환경 정비 등 철저하게 준비하겠다"며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회복과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