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체육회가 대한체육회에서 실시한 2023 생활체육지도자 활동지원 평가 도시형 부문에서 전국 4위에 올라섰다.
동해시 웰빙레포츠타운내 축구장.[사진=동해시청] 2024.03.14 onemoregive@newspim.com |
2023 생활체육지도자 활동지원 사업 평가는 대한체육회가 전국의 229개 시군구 체육회를 대상으로 2023년 1년간 시민들의 생활체육 교실 참여율 및 만족도, 지도자의 업무 수행능력 평가 등 사업 전반에 관한 사항을 평가했다.
동해시체육회는 시민의 생활영역에 지도자를 고정 배치해 성인들에게 다양한 종목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유·청소년들에게는 1인 1개 스포츠 참여 여건 조성에 기여했다.
또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체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에게 생활체육 참여 유도를 끌어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인센티브로 450만 원을 받게 되었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성과는 동해시체육회와 지도자들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얻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와 체육회 간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동해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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