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공동상품' 주 2회 포충사 등 관광지 경유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는 가을을 맞아 관광객을 위한 '남도한바퀴' 여행 코스를 새롭게 운영한다.
전남도는 가을 맞이 28개 관광 코스를 새롭게 구성한 '남도한바퀴'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남도한바퀴 버스. [사진=전남도] 2024.09.09 ej7648@newspim.com |
주요 코스로는 ▲고흥 쑥섬 여행 ▲순천·광양 주말여행 ▲목포 아찔한 비행 등이 있다. 코스 가격은 1만 2천900원부터 시작한다.
광주 주요 관광지를 경유하는 '전남·광주 공동상품'은 주 2회 운영한다. 관광지는 광주호 호수생태원과 포충사 등이다.
'남도한바퀴'는 광주 유스퀘어와 KTX 광주송정역에서 출발한다. 관광지마다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도 제공된다.
전남도는 또한 10월부터 무안국제공항 입국 중화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글로벌 남도한바퀴'를 운영할 계획이다.
가을코스 예약은 시티투어 홈페이지와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전남관광플랫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숙박 할인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전남관광플랫폼에서 인기 체험상품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1+1 블루투어 특별행사'도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 중이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