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 체결…노인치매 사각 지대 발굴·지원 상호협력 약속
[남양주=뉴스핌] 한종화 기자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다산노인복지관이 치매예방 및 관리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다신노인복지관이 치매 예방 및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남양주시]2024.09.08 hanjh6026@newspim.com |
치매안심센터는 8일 센터와 다신노인복지관이 지난 5일 치매 예방 및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센터와 복지관은 이날 노인치매 사각 지대를 발굴 및 지원 하고 치매 관리 사업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치매예방 및 극복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센터는 오는 12일 다산노인복지관에서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운영해 치매 조기검사와 예방, 인식개선의 중요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장선영 관장은 "어르신의 돌봄과 치매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기관 간에 긴밀한 협약과 촘촘한 네트워크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정태식 소장은 "이번 협약식으로 상호 프로그램 공유와 대상자 연계를 통해 더 많은 어르신이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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