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T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고용 확대 및 청년 일자리 창출 공로 인정
일과 생활의 균형 등 젊은 기업 문화 통한 일 하기 좋은 기업 환경 조성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CAR-T 치료제 전문 기업 큐로셀이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일자리의 증가 및 질적인 개선에 기여한 기업 100곳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큐로셀은 고용 증가 실적, 청년 일자리 창출, 젊은 기업 문화 등을 인정받아 올해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자리에 올랐다.
큐로셀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사진=큐로셀] |
실제로 큐로셀은 지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2년간 CAR-T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 진행, 신규 파이프라인 발굴 및 GMP 공장 가동 준비 등 사업 확장을 위한 신규 인력을 지속 채용하며 46.8%의 고용증가율을 기록했다.
여기에 지난해 말 기준 전체 근로자 중 약 80%(76.9%)가 만 34세 이하 청년으로, 창립 이후부터 지금까지 청년들에게 많은 일자리를 제공해왔다.
또한, 워라밸을 위한 유연한 근무환경과 근로자 복지 편의, 직무 발전 기회 제공 및 참여 문화 조성, 근무환경 개선 및 소통 중심 교류 문화 정착 등 젊은 기업 문화를 시행하며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큐로셀 김건수 대표는 "이번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으로 채용 확대 및 기업 문화 개선을 위한 큐로셀의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임직원을 위한 근무 환경 및 복지 제도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다.
nylee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