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써모스, '뉴 데일리 원터치 텀블러' 출시

기사입력 : 2024년09월05일 14:57

최종수정 : 2024년09월05일 14:57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글로벌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가 더욱 다양해진 컬러와 용량으로 재정비한 '뉴 데일리 원터치 텀블러'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써모스 '뉴 데일리 원터치 텀블러' 18종 전체 연출컷 [사진=써모스코리아]

뉴 데일리 원터치 텀블러는 써모스의 대표 제품이자 스테디셀러인 '데일리 원터치 텀블러'의 새로운 시리즈다. 일상에서 텀블러로 음료를 마시는 순간에 사람들에게 마음의 여유를 선사하고자 '써모스 테라피(THERMOS Therapy)' 컨셉으로 기획됐다.

이번 신제품은 마음을 진정시켜주는 차분한 컬러감이 돋보인다. 페일그레이, 옐로, 얼씨핑크, 더스티블루, 다크그레이 등 총 9가지의 신규 컬러 모두 은은하면서도 편안한 색감으로 구성됐다. 초경량∙슬림한 디자인으로 설계돼 '데일리' 텀블러로 제격이다.

특히 데일리 원터치 텀블러 시리즈에서는 처음으로 250ml 용량을 출시, 주머니나 미니백에 넣어도 부담 없는 미니멀한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로 언제 어디서든 휴대하며 간편하게 수분을 충전할 수 있다. 용량은 총 5가지(250ml, 350ml, 500ml, 600ml, 750ml)로 구성됐다.

또한 버튼 하나만 누르면 열리는 원터치 오픈 뚜껑은 짐이 많은 외부에서도 수월하게 음료를 섭취할 수 있도록 해준다. 뚜껑에는 이중 안전 잠금장치가 부착돼 있어 가방 안에서 음료가 샐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매일 사용하는 텀블러를 보다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마개는 패킹뿐 아니라 음용구까지 분리 세척이 가능하게 설계됐다.

써모스는 온라인 공식몰에서 '뉴 데일리 원터치 텀블러'의 마개유닛, 음용구, 패킹, 바닥커버 등의 소모품도 별도로 판매해 텀블러를 오랫동안 사용하며 에코 라이프를 실천하는 소비자들을 지원하고 있다. 잦은 사용에 바닥이 손상되지 않도록 탈부착 가능한 고무 바닥커버도 다양한 컬러로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써모스코리아 관계자는 "이전 시리즈가 밝은 느낌의 파스텔 톤이었다면 신규 시리즈는 '그라데이션'을 연상시키는 낮은 채도의 새로운 컬러 베리에이션으로 어디에나 잘 어우러지는 컬러감이 특징"이라며 "바쁜 일상에서 뉴 데일리 원터치 텀블러를 사용하는 순간 잠시마나 힐링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yuniya@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남학생 입학 논란' 성신여대, 근조화환시위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성신여대가 '2025학년도 외국인 특별 전형 모집요강'에서 신설 국제학부에 외국인 남학생의 지원을 받기로 결정하며 논란이 된 12일 오후 서울 성북구 성신여대 교내에서 학생들이 락카 스프레이로 항의문구를 적고 있다. 2024.11.12 choipix16@newspim.com   2024-11-12 16:58
사진
'왕좌의 게임' 재현...넷마블 '지스타' 첫선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이 HBO의 메가 IP '왕좌의 게임'을 활용한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와 국내 모바일 게임의 대중화를 이끈 '몬스터 길들이기'의 정통 후속작 '몬길: STAR DIVE'를 선보이며 글로벌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선다. 8일 넷마블은 서울 구로구 지타워에서 '지스타 2024 출품작 미디어 시연회'를 열고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4'에서 선보일 신작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와 '몬길: STAR DIVE'를 최초로 공개했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전 세계적으로 흥행한 HBO 드라마 IP를 활용한 오픈 월드 액션 RPG다. 8일 넷마블은 서울 구로구 지타워에서 '지스타 2024 출품작 미디어 시연회 현장. [사진=양태훈 기자] 장현일 넷마블네오 PD는 "워너 브라더스, HBO와 긴 시간 신중하게 협업하며 원작 팬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게임을 만들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 게임은 원작 드라마의 시즌 4 후반부를 배경으로 한다. 플레이어는 '피의 결혼식'에서 정당한 후계자를 모두 잃은 몰락한 가문의 서자 역할을 맡는다. 장 PD는 "눈과 배고픔밖에 없는 척박한 북구에서 밤의 경비대를 도우며 가문의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라며 "드라마에서 자세히 다루지 못한 이야기와 인물들을 보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의 가장 큰 특징은 원작의 주 무대인 웨스테로스 대륙을 심리스 오픈 월드로 구현한 것이다. 드라마에 등장한 지역은 물론 나오지 않은 지역까지 철저한 고증을 거쳐 제작했다. 장 PD는 "원거리 공격으로 높은 곳의 물건을 떨어뜨리거나 재배치해 새로운 길과 숨겨진 공간을 찾는 등 다양한 퍼즐 요소도 즐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전투 시스템도 원작의 사실적인 톤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장 PD는 "마법이 난무하는 흔한 판타지가 아닌 칼과 도끼 등 현실적 무기를 기반으로 한 전투를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플레이어는 용병, 기사, 암살자 중 하나의 클래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각 클래스는 원작 캐릭터들에게서 영감을 받아 개발됐다. 싱글 플레이뿐 아니라 협력 중심의 멀티 플레이도 제공된다. 윈터펠 같은 대형 성에서 다른 유저들과 만나 대화하고 파티를 꾸려 던전에 도전할 수 있다. 일부 필드에서는 다른 유저들과 함께 필드 보스 전투도 가능하다. '몬길: STAR DIVE'는 모바일 게임의 대중화를 이끈 '몬스터 길들이기'의 정통 후속작이다. 8일 넷마블은 서울 구로구 지타워에서 '지스타 2024 출품작 미디어 시연회 현장. [사진=양태훈 기자] 김광기 넷마블몬스터 개발 총괄은 "원작의 세계관과 스토리, 추억의 캐릭터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며 "어딘가 부족해 보이는 클라우드, 혈기왕성한 베르나 등 대표 캐릭터들과 새로운 마스코트 야옹이가 펼치는 모험"이라고 소개했다. '몬길: STAR DIVE'는 전작에 비해 전투 시스템을 대폭 강화했다. 김 총괄은 "캐릭터마다 개성 있는 전투 스타일과 역할이 있어 이해도가 높아질수록 더 다양하고 효율적인 전투가 가능하다"며 "원작의 태그 플레이를 계승해 단순한 캐릭터 교체가 아닌 연계 공격과 협력 시스템으로 발전시켰다"고 설명했다. 저스트 회피, 버스트 모드 등 액션성도 강화했다. 보스 몬스터와의 전투에서는 특정 부위 파괴나 속성 활용 등 전략적 플레이가 가능하며, 야옹이와 함께하는 몬스터 포획·길들이기 시스템도 구현했다. 한편 넷마블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4에서 100부스 규모로 두 게임을 선보인다. 170개 시연대를 통해 '킹스로드'의 프롤로그와 '몬길'의 초반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다. 중앙 무대에서는 인플루언서 대전, 버튜버 시연, 코스프레 쇼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dconnect@newspim.com 2024-11-08 17:01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