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다이치, 야외활동 및 여행 최적화된 휴대용 유모차 '더 스페이스' 공식 런칭

기사입력 : 2024년09월05일 14:50

최종수정 : 2024년09월05일 14:50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국내 대표 유아용품 기업 다이치가 안전성과 편의성을 충족하는 프리미엄 휴대용 유모차 '더 스페이스'를 출시했다.

'더 스페이스'는 휴대용 유모차를 사용해 본 부모들이 겪었던 불편함이나 아쉬운 부분을 보완한 제품으로, 더 완벽한 핸들링, 더 완벽한 폴딩, 더 완벽한 카시트 고정력까지 아이와 함께하는 야외 활동과 여행에 최적화된 제품이라는 것이 브랜드 측의 설명이다.

쇼핑몰, 캠핑장, 공항 등 다양한 장소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각 바퀴 별 고탄성 서스펜션이 노면의 충격을 흡수해 아이에게 전달되는 불편함과 스트레스를 최소화함에 따라, 디럭스 유모차에서만 느낄 수 있다고 생각되던 핸들링과 승차감을 제공하는 것이 대표적인 장점이다. 또한 한 손으로 쉽게 기내반입 가능한 컴팩트 사이즈로 접을 수 있는 퀵 폴딩 역시 더 스페이스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라 볼 수 있다.

또한 바구니 카시트 신제품 '블리바 i-Size'와 트래블 시스템으로 호환 가능하다는 점도 눈에 띈다. 다이치 관계자는 "카시트와 유아차의 단순 결합을 위한 목적의 어댑터를 사용하거나 바구니 카시트를 유모차에 거치하는 형태의 경우 안전성 확보가 어렵고 '불확실' 한 반면에 다이치 트래블 시스템의 경우 주행, 전도, 충격 내구성 등 14가지 항목의 테스트를 거쳐 안전 인증이 완료된 '완전한 고정 방식'의 전용 어댑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안전하고 유연하게 휴대용 유모차를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동안 유모차를 구입할 때, 신생아의 경우 안전을 위해 디럭스 유모차를 우선 구매하고 이후에 휴대용 유모차를 구매하는 패턴을 보였지만 더 스페이스 출시와 트래블 시스템의 호환성 덕분에 휴대용 유모차 하나로 끝낼 수 있어서 비용 지출 부담을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

이 외에도 ▲최대 160도까지 눕혀지는 원핸드 리클라인 시스템 ▲안정적인 주행감과 뒤로 쏠리는 현상을 방지하는 스트링 트라이앵글 설계 ▲5점식 마그네틱 버클 ▲아이 성장 맞춤 피팅이 가능한 커스텀 슬라이딩 하네스 등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갖추었다.

다이치 공식몰에서 상세한 제품 확인이 가능하며, 현재 론칭 혜택으로 블리바 i-Size 바구니 카시트를 비롯해 3종 사은품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ohzin@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남학생 입학 논란' 성신여대, 근조화환시위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성신여대가 '2025학년도 외국인 특별 전형 모집요강'에서 신설 국제학부에 외국인 남학생의 지원을 받기로 결정하며 논란이 된 12일 오후 서울 성북구 성신여대 교내에서 학생들이 락카 스프레이로 항의문구를 적고 있다. 2024.11.12 choipix16@newspim.com   2024-11-12 16:58
사진
'왕좌의 게임' 재현...넷마블 '지스타' 첫선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이 HBO의 메가 IP '왕좌의 게임'을 활용한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와 국내 모바일 게임의 대중화를 이끈 '몬스터 길들이기'의 정통 후속작 '몬길: STAR DIVE'를 선보이며 글로벌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선다. 8일 넷마블은 서울 구로구 지타워에서 '지스타 2024 출품작 미디어 시연회'를 열고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4'에서 선보일 신작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와 '몬길: STAR DIVE'를 최초로 공개했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전 세계적으로 흥행한 HBO 드라마 IP를 활용한 오픈 월드 액션 RPG다. 8일 넷마블은 서울 구로구 지타워에서 '지스타 2024 출품작 미디어 시연회 현장. [사진=양태훈 기자] 장현일 넷마블네오 PD는 "워너 브라더스, HBO와 긴 시간 신중하게 협업하며 원작 팬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게임을 만들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 게임은 원작 드라마의 시즌 4 후반부를 배경으로 한다. 플레이어는 '피의 결혼식'에서 정당한 후계자를 모두 잃은 몰락한 가문의 서자 역할을 맡는다. 장 PD는 "눈과 배고픔밖에 없는 척박한 북구에서 밤의 경비대를 도우며 가문의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라며 "드라마에서 자세히 다루지 못한 이야기와 인물들을 보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의 가장 큰 특징은 원작의 주 무대인 웨스테로스 대륙을 심리스 오픈 월드로 구현한 것이다. 드라마에 등장한 지역은 물론 나오지 않은 지역까지 철저한 고증을 거쳐 제작했다. 장 PD는 "원거리 공격으로 높은 곳의 물건을 떨어뜨리거나 재배치해 새로운 길과 숨겨진 공간을 찾는 등 다양한 퍼즐 요소도 즐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전투 시스템도 원작의 사실적인 톤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장 PD는 "마법이 난무하는 흔한 판타지가 아닌 칼과 도끼 등 현실적 무기를 기반으로 한 전투를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플레이어는 용병, 기사, 암살자 중 하나의 클래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각 클래스는 원작 캐릭터들에게서 영감을 받아 개발됐다. 싱글 플레이뿐 아니라 협력 중심의 멀티 플레이도 제공된다. 윈터펠 같은 대형 성에서 다른 유저들과 만나 대화하고 파티를 꾸려 던전에 도전할 수 있다. 일부 필드에서는 다른 유저들과 함께 필드 보스 전투도 가능하다. '몬길: STAR DIVE'는 모바일 게임의 대중화를 이끈 '몬스터 길들이기'의 정통 후속작이다. 8일 넷마블은 서울 구로구 지타워에서 '지스타 2024 출품작 미디어 시연회 현장. [사진=양태훈 기자] 김광기 넷마블몬스터 개발 총괄은 "원작의 세계관과 스토리, 추억의 캐릭터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며 "어딘가 부족해 보이는 클라우드, 혈기왕성한 베르나 등 대표 캐릭터들과 새로운 마스코트 야옹이가 펼치는 모험"이라고 소개했다. '몬길: STAR DIVE'는 전작에 비해 전투 시스템을 대폭 강화했다. 김 총괄은 "캐릭터마다 개성 있는 전투 스타일과 역할이 있어 이해도가 높아질수록 더 다양하고 효율적인 전투가 가능하다"며 "원작의 태그 플레이를 계승해 단순한 캐릭터 교체가 아닌 연계 공격과 협력 시스템으로 발전시켰다"고 설명했다. 저스트 회피, 버스트 모드 등 액션성도 강화했다. 보스 몬스터와의 전투에서는 특정 부위 파괴나 속성 활용 등 전략적 플레이가 가능하며, 야옹이와 함께하는 몬스터 포획·길들이기 시스템도 구현했다. 한편 넷마블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4에서 100부스 규모로 두 게임을 선보인다. 170개 시연대를 통해 '킹스로드'의 프롤로그와 '몬길'의 초반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다. 중앙 무대에서는 인플루언서 대전, 버튜버 시연, 코스프레 쇼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dconnect@newspim.com 2024-11-08 17:01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