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국내 대표 유아용품 기업 다이치가 안전성과 편의성을 충족하는 프리미엄 휴대용 유모차 '더 스페이스'를 출시했다.
'더 스페이스'는 휴대용 유모차를 사용해 본 부모들이 겪었던 불편함이나 아쉬운 부분을 보완한 제품으로, 더 완벽한 핸들링, 더 완벽한 폴딩, 더 완벽한 카시트 고정력까지 아이와 함께하는 야외 활동과 여행에 최적화된 제품이라는 것이 브랜드 측의 설명이다.
쇼핑몰, 캠핑장, 공항 등 다양한 장소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각 바퀴 별 고탄성 서스펜션이 노면의 충격을 흡수해 아이에게 전달되는 불편함과 스트레스를 최소화함에 따라, 디럭스 유모차에서만 느낄 수 있다고 생각되던 핸들링과 승차감을 제공하는 것이 대표적인 장점이다. 또한 한 손으로 쉽게 기내반입 가능한 컴팩트 사이즈로 접을 수 있는 퀵 폴딩 역시 더 스페이스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라 볼 수 있다.
또한 바구니 카시트 신제품 '블리바 i-Size'와 트래블 시스템으로 호환 가능하다는 점도 눈에 띈다. 다이치 관계자는 "카시트와 유아차의 단순 결합을 위한 목적의 어댑터를 사용하거나 바구니 카시트를 유모차에 거치하는 형태의 경우 안전성 확보가 어렵고 '불확실' 한 반면에 다이치 트래블 시스템의 경우 주행, 전도, 충격 내구성 등 14가지 항목의 테스트를 거쳐 안전 인증이 완료된 '완전한 고정 방식'의 전용 어댑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안전하고 유연하게 휴대용 유모차를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동안 유모차를 구입할 때, 신생아의 경우 안전을 위해 디럭스 유모차를 우선 구매하고 이후에 휴대용 유모차를 구매하는 패턴을 보였지만 더 스페이스 출시와 트래블 시스템의 호환성 덕분에 휴대용 유모차 하나로 끝낼 수 있어서 비용 지출 부담을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
이 외에도 ▲최대 160도까지 눕혀지는 원핸드 리클라인 시스템 ▲안정적인 주행감과 뒤로 쏠리는 현상을 방지하는 스트링 트라이앵글 설계 ▲5점식 마그네틱 버클 ▲아이 성장 맞춤 피팅이 가능한 커스텀 슬라이딩 하네스 등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갖추었다.
다이치 공식몰에서 상세한 제품 확인이 가능하며, 현재 론칭 혜택으로 블리바 i-Size 바구니 카시트를 비롯해 3종 사은품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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