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의상·연금석 출시
'조드' 월드 우두머리로 등장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펄어비스가 MMORPG '검은사막'에서 일본 다크 판타지 만화 '베르세르크'와의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이달 18일까지 진행되며, 글로벌 모든 권역의 PC와 콘솔 이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다. 주요 업데이트 내용으로는 '베르세르크' IP를 활용한 신규 의상 4종이 출시된다. '광전사의 갑주'는 모든 남성 클래스가 착용 가능하며, '워리어' 클래스는 '드래곤 슬레이어' 무기가 포함된 '슬레이어 패키지'를 이용할 수 있다. 여성 클래스를 위한 '그리피스 갑옷' A/B와 '샤이' 클래스 전용 '시르케 로브'도 선보인다.
[사진=펄어비스] |
또한, 특별 콜라보 이벤트 의뢰가 진행된다. 이벤트 의뢰를 완료하면 '[이벤트] 베헤리트형의 연금석'과 '모든 것은 인과율의 안' 칭호를 얻을 수 있다. '베르세르크'의 주요 캐릭터인 '불사신 조드'가 검은사막의 월드 우두머리로 매일 지정된 시간에 등장한다. '조드'를 처치하면 특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베르세르크'는 고(故) 미우라 켄타로 작가의 작품으로, 지난 1989년부터 연재되어 글로벌 판매량 5000만 부 이상을 기록한 히트작이다. TV 애니메이션, 극장용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양한 미디어로 제작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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