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태백시는 올 연말까지 장성동 소재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뇌졸중 조기 증상 인지율을 높이기 위해 '뇌졸중 증상 알기 대작전'을 추진한다.
태백시보건소.[사진=태백시청] 2024.09.04 onemoregive@newspim.com |
뇌졸중은 초기 진단 및 처치와 골든타임 내 치료여부에 따라 예후가 크게 달라지는 질환임에 따라 뇌졸중 조기 증상 홍보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
특히 태백시는 뇌졸중(중풍) 조기증상 인지율이 전국과 강원자치도 평균 대비 3.3%, 1.9%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어 뇌졸중 조기증상 인지의 중요성이 제기돼 왔다.
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뇌졸중 증상 알기 대작전을 통해 조기증상 인지와 즉각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장성동의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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