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네팔 인권운동가인 리타 마하토 여사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4 아시아포럼에서 아시아 민주주의 기여상 수상소감을 밝히던 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 마하토 여사는 여성 인권 확대를 위해 20년 동안 아동여성 조기결혼반대, 결혼여성 강제노동금지, 지참금제 폐지운동 등을 전개하며 전통 남성지배사회의 폐해에 맞서 여성인권의 확대를 위해 활동했다. 2024.09.04 choipix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