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전반기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의정활동 성과 돋보여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최선국 도의원(목포1, 더불어민주당)은 2일 제12대 전반기 보건복지환경위원회의 의정활동을 담은 백서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 백서는 상임위원회의 의정활동 결과와 운영 노하우를 전남도민에게 보고하기 위해 제작됐다.
보건복지환경위원회는 2022년 7월 '건강한 전남, 촘촘한 복지, 지속가능한 환경'을 목표로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제12대 전반기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의정활동 백서 발간 보고회. [사진=전남도의회] 2024.09.03 ej7648@newspim.com |
위원회는 지난 2년간 조례안 100건, 출연동의안 12건, 촉구건의안 3건, 예‧결산심사 39건 등 총 197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2050년 전남 인구 절반의 고령화와 기후변화 대비, 전남의과대학 설립, 신종감염병, 노인빈곤 등 현안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위원회는 '전라남도 의과대학 유치 대책위원회', '영산강 수질개선을 위한 광주-전남 시도의회 협의회', '아동‧청소년 정책협의회' 등 협의체를 구성해 대응했다.
최선국 전남도의원은 "코로나19와 여러 현안으로 도민의 삶이 어려움을 겪었다"며 "위원회는 도민의 목소리에 진심으로 답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또한 "백서가 전남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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