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북삼건강생활지원센터 대사증후군 등록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하반기 운동프로그램 참여자는 지난 26일 현장 추첨을 통해 최종 55명을 선정했다.
동해시 북삼건강생활지원센터.[사진=동해시청] 2023.02.01 onemoregive@newspim.com |
이들은 9~11월까지 주 2회 1시간씩 북삼건강생활지원센터 운동프로그램실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요가, 줌바댄스, 근력강화운동 총 3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북삼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대사증후군관리(복부비만, 높은 혈압, 혈당장애, 이상지질혈증 등)를 위해 센터 내 전문 운동처방사가 상주하면서 올바른 운동법과 상담 등 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선옥 보건정책과장은 "적절한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확대되고 있는 시기에 이번 운동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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