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설명회·취업특강·채용관·입사상담관 등 개설
취업특강·심층상담 컨설팅 제공
[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완주군이 내달 5일 삼례읍 우석대 체육관에서 '일자리박람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박람회에는 채용설명회, 취업특강, 채용관, 입사상담관 등이 개설돼 구인기업에게는 우수인력 채용기회, 구직자에게는 취업기회와 채용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채용설명회는 완주 산단에 입주해 있는 LS엠트론과 입주 예정인 덕산 에테르씨티(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3개 기업이 참여한다.
완주군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4.08.30 gojongwin@newspim.com |
현대자동차 생산직 합격을 목표로 해커스 전문강사를 초빙한 취업특강도 진행된다.
입사상담관에서는 채용예정 기업인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로젠, 미원스페셜티케미칼(주), ㈜BTE와 취업특강 전문강사를 만날 수 있다.
입사 관련한 심층 상담과 전형별 컨설팅이 진행될 예정으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취업컨설팅관은 우석대, 군산대, 전주대, 기전대 등이 참여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을 안내한다.
체험관은 구직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두피케어, 취업타로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직자들에게 심적 부담감을 완화하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일자리박람회가 구직자와 기업에게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생각으로 구인·구직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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