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아키텍스와 협력, 전통미 현대적 재해석
패션 상품 비중 60%로 확대, 다양한 신제품 선보여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JAJU)는 스타필드마켓 죽전점에 한옥 콘셉트 매장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장은 한옥의 아름다움을 인테리어에 적용해 브랜드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자주는 유명 건축사무소 서아키텍스와 협력해 한옥의 독창성과 전통미를 현대적인 방식으로 재해석했다. 매장 입구는 한옥의 칸 구조를 활용하여 고객들에게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자주 스타필드마켓 죽전점.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
이번 매장은 쌀알, 배, 밤 등 자연물에서 영감을 얻은 색상과 패턴을 활용해 패션, 침구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또 여성 의류 매출이 증가함에 따라 패션 상품 비중을 60%로 확대하고 라운지웨어, 워크웨어 등 다양한 상품을 구비했다.
자주는 추석을 앞두고 '자주 주자(JAJU JUJA)' 선물 캠페인을 진행하며, 구매금액별 선착순으로 장바구니, 클리너 등을 증정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 담당자는 "이번 매장은 한국형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의 진면목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