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문화의 조화 경험 기회 제공
[양평=뉴스핌] 한종화 기자 =양평군 경기도 지방정원 1호 세미원이 진행하는 동양과 서양 식물의 만남을 다루는 특강이 진행된다.
양평군 경기도 지방정원 1호 세미원 수련연못[사진=양평군]2024.08.30 hanjh6026@newspim.com |
세미원은 다음달 1일 세미원 열대수련정원에서 '두물이 만나는 세미원' 강의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특강은 세미원을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1·2차로 나눠 열린다.
1차 강의는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2차 강의는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이다.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남수환 정원진흥실장과 한국정원협회 김장훈 이사가 특별초청 인사로 나서 가시연꽃과 빅토리아수련 주요 내용을 체계적으로 설명하는 등 자연과 문화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송명준 대표는 "이번 강의를 통해서 관람객들이 자연의 아름다움과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며 세미원의 깊은 매력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미원은 다음달 2일부터 10월31일까지 수련문화제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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